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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작성자 : 관리자 2016-02-19
작성자 : 관리자 2016-02-19
한국대학발명협회와 국립공주대학교가 주최하는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어제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만 천여 명이 참가해 독창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겨뤘습니다.
이 가운데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155명의 학생에게는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20여 개의 상이
수여됐습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전기 절전과 안전 콘센트류 기기’를 출품한 신라대학교 조윤혁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2001년시작해 12년 동안 11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식재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럼 여기서 대통령상 수상자인 조윤혁 학생과 한국대학발명협회 이주형 회장의 인터뷰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조윤혁, 대통령상 수상자]
"기존에 있던 전력계량기와 다르게 실시간으로 사용하는 전력량을 퍼센트로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를 아이디어를 냈는데) 평소에 전기 사용 습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어떻게 전기가 사용되고 전기를 절약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주형, 한국대학발명협회장]
"전국 방방곡곡의
발명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우리가 가서 지도하고 멘토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그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해서 도시 학생들보다 더 훌륭한 아주
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그런 대회를 만들고 싶은 것이 저희의 소망이고..."
